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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양육 간증문 _ 류해진

류해진 | 2021.02.14 01:21 | 조회 62 | 공감 0

1:1 양육 간증문

이끄미 : 오수정 전도사님

- 교재 : 거룩한 삶의 추구 _제리 브릿지즈 저

 

  늘 저와 함께하시며 때에 따라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지쳐가던 저는 말씀 읽기를 게을리하고 마음속에 불평과 불만이 쌓여갔으며 그저 육체적인 편안함을 바라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제 마음이 이러하니 저로부터 어떤 선한 것도 나오지 않았고 그로 인하여 남편, 자녀와의 관계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저 잘 포장된 겉모습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은 이런 상태의 저를 그냥 놔두지 않으셨습니다. 영적으로 미지근해진 저의 상태에 대해 애통한 마음이 들게하셨고 양육을 통하여 말씀을 배우고 회복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양육의 마음을 두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오수정 전도사님을 떠오르게 하셨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대면이 어려운 상황인데다 전도사님은 박사과정 중에 있어 바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오래 시간을 내야하는 양육은 어렵겠다`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양육에 대한 갈증이 날마다 강해졌고 조심스럽게 전도사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이때부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강한 확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승낙, 수정 전도사님의 마음, 양육교재 준비, 시간 등 선한 인도로 양육의 시간이 허락되었습니다.

 

  처음 예수님을 영접하고 울며 드리던 기도가 생각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를 거룩하게 구별해주세요.” 그때는 거룩이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도 잘 모르며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정말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나 봅니다. 그럴싸해 보이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 때, 다시금 처음 기도를 떠올리게 하시고 딸아, 거룩하게 구별되고 싶다 하였지? 그럼 거룩한 삶이 무엇인지 알려줄테니 잘 배우고 따르거라.”이렇게 양육을 통하여 알려주시니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를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데 왜 나는 반복하여 죄를 짓고 자괴감에 날마다 괴로워하며 죄의 여파로 또 죄를 짓는걸까요? 참 미칠듯한 노릇이었습니다.

 저는 양육을 통하여, 선택적으로 죄를 짓고 선택적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저의 상태를 보게 되었습니다. `거룩한 삶의 추구`를 읽다 보면 전장에 나가 면서 `부상을 덜 입기` 바라는 한 군인의 예화가 나옵니다. 전장에 나가면서 부상을 아예 안 입길 바라야지 부상을 덜 입기를 바라는 군인은 그만큼 필사적이지 않을테고 그러면 부상을 입을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죄에 문제에서 어쩌면 저는 부상 덜 입기 바라는 군인처럼 죄를 많이 짓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살았던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죄는 의지를 다하여 짓지 않지만 어떤 죄는 에라이 모르겠다 짓는 것이었지요.

 또 거룩한 삶의 진정한 의미는 그저 도덕적인 깨끗함, 종교인으로서의 정결함이 아닌 거룩하신 하나님 말씀에 대한 믿음의 순종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11:45) 하셨습니다. 공동체에 속하여 신앙생활을 하며 정말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성도님들을 많이 뵈었습니다. 종종 이처럼 훌륭한 믿음의 선배들의 행동을 흉내 내보려 했는데 그때마다 잘되지 않고 저의 연약한 마음과 처절한 현재 저의 믿음만 시험받을 뿐이었습니다.

 이 귀한 양육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제가 진정으로 닮아야 할 대상은 믿음의 선배가 아니라 그 믿음의 선배가 따르는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진정 거룩하신 하나님같이 거룩해지기 위해서는, 이미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려 예수님을 통해 우리 죄의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성령님을 우리 안에 내주하게 하시고, 믿음의 지도자를 주시고, 바이블을 주셔서 우리가 훈련할 수 있게 모든 준비를 마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지만, 악인은 재양을 만나면 망한다.”(24:16)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여 이미 우리의 연약함을 다 알고 계신다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저는 칠백번은 넘어진 것 같지만 그래서 너무나 아프고 눈물이 나지만 때에 따라 저를 일으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려 합니다. 넘어져도 일어나서 다시 말씀을 읽고, 또 넘어져도 일어나서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하고, 또 넘어져도 저를 구원하셔서 본향의 소망을 갖게 하신 예수님을 묵상하고, 또 넘어져도 믿음의 지도자를 찾아가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지혜를 빌리려합니다.

 

  수정 전도사님과 저는 양육 도중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 위한 여러 훈련들을 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미디어 절제였습니다. 미디어를 통해서 너무나 많은 것들을 받아들이던 저는 재미로 보는 드라마 한 편에도 믿음이 흔들리고 탐욕이 들어 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드라마를 보지 않으니 그 시간을 온전히 하나님 말씀을 읽는데 쓸 수 있었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가 가능했습니다. ‘하늘에 계신아버지가 바로 제 옆에 계셨고 제가 그분의 피조물이자 딸이라는 사실이 그 어느 때보다도 기뻤습니다. 나를 만드신 분이 바로 곁에 계시는데 자꾸만 죄를 짓고 회개하고 또 죄를 짓고 회개하고 하는 것이 염치없게 느껴졌습니다. 하나 하나 하나님 말씀 앞에 순복하기 시작했고 양육이 끝나갈 때 즈음 하나님은 저에게 작지만 아주 중요한 일들을 맡겨주셨습니다. 또 아이 양육에 있어 지혜를 주시고, 남편과의 관계도 회복되어 스윗한 나날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마음에 기쁨이 넘칩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서 제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미지근한 영성으로 둥둥 떠다니는 듯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살던 제가 양육을 받는 동안 그 사랑을 제 품에 단단히 껴안고 마음껏 누리고 있는 이 순간이 참 기쁘고 행복합니다.

 

  모든 시간 저희와 함께 하시며 매 시간마다 저의 지경을 넓혀주시고 귀한 말씀을 알게 하신 하나님 사랑합니다. 오수정 전도사님 바쁜 중에도 귀한 시간 내주시고 매주 커피와 간식까지 섬겨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만남을 허락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담임 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분들도 참 감사합니다.

 

 

양육으로 인하여 더욱 귀했던 2020년 마지막 날에. 거룩한 삶의 훈련자 류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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